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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달별이🌙⭐/달별이 간식

강아지는 초콜릿을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는 초콜릿을 먹어도 될까요?

강아지는 초콜릿을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초콜릿은 개에게 독성이 있어요!😨

초콜릿 중독의 징후는 보통 6~12 시간 내에 나타납니다.

만약 강아지가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먹은 초콜릿의 양과 종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섭취하는 초콜릿의 종류와 양,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심각한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요😥

 

초콜릿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과 카페인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두 가지 다 심박수를 빠르게 하고 강아지의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 섭취로 인해 반려견이 아플 위험은

섭취 한 초콜릿의 종류와 양,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달라요.

테오브로민의 중독량은 0.45kg 당 18-36mg 정도로

평균적으로 제빵용 초콜릿은 28g 14mg, 다크 초콜릿은 28g 5mg,

밀크 초콜릿은 28g 1.5mg이라고 합니다.

 

평소 볼 수 있는 초콜릿 제품의 함량

이름 용량 테오브로민 카페인
허쉬 밀크 초콜릿바 43g 64mg 9mg
허쉬 초콜릿 시럽 39g 64mg 5mg
허쉬 키세스 9(41g) 61mg 9mg
시중 초코쿠키,브라우니 56g 43.7mg 1.1mg
피넛 엠엔엠 40g(작은한봉지) 43.3mg 4mg

 

허쉬 밀크 초콜릿바 기준으로

강아지 몸무게 1kg당 초콜릿 한 개를 섭취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강아지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큰 문제가 생겨서,

카카오 50%가 넘게 함유된 제품들은 20g 정도만 먹어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극소량을 섭취하였을 경우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어요.

초콜릿 섭취 후의 징후

초콜릿 중독의 징후는 일반적으로 강아지가가 먹은 후 6~12 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최대 72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구토
  • 설사
  • 안절부절못함
  • 배뇨 증가
  • 저혈압
  • 비정상적인 심박수
  • 발작
  • 심부전, 쇠약 및 혼수상태

노령견과 심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초콜릿 중독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망 위험이 더 높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대처 방법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수의사에게 전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크기와 섭취 한 초콜릿의 양과 종류에 따라,

수의사는 강아지에게 위에 나열된 징후를 확인하고,

상태가 악화되면 내원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지 2시간 이내라면 수의사는 구토를 유도하여

혈류에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독소를 배출하게 합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일부 흡수된 초콜릿의 성분을 희석하고 배출하기 위해

입원하여 수액 처치를 받도록 합니다.

반려견들의 상태에 따라 입원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 성분에 의한 독성 반응, 장기 손상이 없는지 혈액 검사를 합니다.

퇴원 전까지 여러 번의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왜 사람에게 독성이 없을까?

인간은 테오브로민과 같은 메틸잔틴을 강아지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배출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관련 간식을 먹을 때는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먹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모든 관련 간식들을 강아지가 건들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별이와 달이는 초콜릿 꿈도 꾸지 말자😅

 

참고 및 출처 : veterinarypartner.vin.com, petmd.com, Manual for Veterinary Health